‘돌멩이’ 김대명이 지적장애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김대명은 6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 ‘돌멩이’ 언론시사회 및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표현을 할 때 대사가 있으면 더 정확히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 느낌이나 상황으로 표현해야 해서 더 많은 고민이 있었다.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실제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을 많이 떠올리려고 했다”면서 “8살 때 어땠는지 기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는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석구(김대명)과 아빠를 찾겠다며 가출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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