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하나가 소속사를 떠나 FA 시장에 나왔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하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하나는 20
06년 웰메이드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후 ‘메리대구공방전’, ‘태양의 여자’, ‘트리플’, ‘고교처세왕’,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2017년 ‘보이스’에서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아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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