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과거 연애 흔적에 당황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유재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어머니와 사는 집 정리를 맡겼다.
이날 박나래는 유재환의 집을 정리하던 중 연애편지를 발견했다. 유재환은 "어머, 어머 아이고. 이건 진짜 안돼!"라며 편지를 뺏으며 당황했다.
하지만 윤균상 역시 심상치 않은 스케치북을 발견했다. 스케치북에는 정성스러운 편지와 함께 뽀뽀 자국이 가득했다. 유재환은
윤균상도 "우리가 온 집이 희대의 카사노바 집이었어"라며 거들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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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