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유재환 "母, 강철 같은 분…아버지 부재 느껴본 적 無" 효심 ‘애틋’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박한 정리’ 유재환이 암투병 중인 어머니의 사연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음악부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집안 정리를 의뢰한 이유에 "어머니와 둘이 사는데 어머니가 암투병을 하셨다. 7년 정도 되셔서 쾌차하셨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잖냐"고 전했다.
이어서 유재환은 "암 선고 받으신 후 치료에 매진하셨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집에 계신다”라며 "무겁지만 진심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는 강철같은 분이셨다. 아버지의 부재를 느껴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최선을 다해서 부모님이 돼주셨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