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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신동미가 박보검과 박소담을 부러워하며 질투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이민재(신동미 분)가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준은 사극 ‘왕의 귀환’에 출연하고자 소신을 밝혔지만, 민재는 “다음 건 멜로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혜준은 “정하, 전담으로 계약하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이에 민재는 ‘사랑해 미안해’하면 그 정도는 될 것”이라고 답하며 혜준을 설득했다.
이후 혜준은 정하에게 메이크업 받았고, 민재는 그런 혜준의 모습을 보고 ”어쩜 이렇게 잘 생겼냐. 머리도 개작고 성격도 개좋다”라고 혜준 홀릭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혜준은 “말 진짜 안 듣는다”라며 티격태격했다.
민재는 “광고 촬영은 정하숍 안 가도 된다”고 했고, 혜준는 정하를 불러서 함께 밥을 먹게 됐다. 이후 혜준이 자장을 주문해서 먹자, 민재는 “우린 짬뽕(엔터테인먼트)이다. 왜 애사심이 없냐”고 투덜거렸다.
이어 혜준이 정하의 입을 닦아주자, 민재는 “애인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냐”라고 질투 폭발한 반응을
하지만 정하는 “지금 혜효 전담이라서 상의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재는 정하가 가고 나자 혜준에게 “정하 숍 그만두냐?”고 물었다. 이에 혜준은 “알아야 되면 정하가 얘기해 줄 것. 궁지에 몰리면 잠수 타는 누구랑 다르다”라고 앞서 민재가 잠수 탔던 일을 언급하며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