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이 어린시절 비오는 날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어린 시절 안정하(박소담 분)가 비오는 날을 회상하며 사혜준(박보검 분)과 사랑 만들기를 해나갔다.
이날 혜준과 정하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함께 춤을 췄다. 정하는 “비 오는 날이 왜 싫으냐”고 묻는 혜준에게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하는 과거 어린 시절 비 오는 날을 회상했다.
정하는 “어린아이에게 비 오는 날 우산은 어른의 보호를 상징”이라고 읊조렸고 이후 “어른이 돼서 누가 우산을 빌려주는 걸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자조했다. 또한 아빠가 비오는 날 정하를 위해 달려왔지만 만나지 못했던 바. 정하는 “아이에겐 분명함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비 오는 날에 대한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정하는 혜준과 헤어지고 나서 돌아서서 혼잣말을 했다. 자신이 뒤돌아보지 않은 것에
이후 정하는 “우린 어떻게 될까.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걸 갈망한다. 우리는 그날 청춘의 한 페이지를 넘겼다”라고 비 오는 날 혜준과 댄스의 특별한 사랑에 대해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