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지가 '18 어게인' OST에 참여해 애절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극중 인물 간의 서사가 깊어지면서 몰입도와 공감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네 번째 OST인 '한사람'이 오늘(5일) 발매됐습니다.
‘한사람’은 솔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위주의 단순한 편곡에 솔지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합니다.
쓸쓸한 피아노 선율 위에 담담하게 읊어내는 도입부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을 쏟아내듯 몰아치는 감성, 스트링과 더불어 더해지는 악기 구성이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던 솔지는 올해 여름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다수 드라마에서 다양한 장르의 OST 작업물을 선보였던 프로듀싱팀 ‘T
‘18 어게인’은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초공감 휴먼 판타지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