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도 넘은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권민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닭을 치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권민아가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겼다.
이 누리꾼은 "천사는 너 때문에 망가졌는데 너는 아직도 상품을 파는 것을 동정하는데 어째서 그렇게 파렴치하지. XX로 가장하고 매번 자살할 때마다 너를 구하는 사람이 있어서 극본을 잘 만들느냐", "멍청한 척 하는 무서운 여자, XX"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번역투로 권민아에 악플을 보냈다.
이 누리꾼은 "모두 너를 싫어한다. 원래 네가 불쌍한 것을 들은 것 같았는데 네가 서너 번 이렇게 소란을 피우니 정말 싫다.", "죽어라 네 엄마가 어떻게 이 XX를 낳았지?", "너의 할머니에게 너 같은 손녀가 있으면 아마 편히 쉬지 못할것이다" 등 도 넘은 악플을 이어갔다.
이뿐 아니라 설현, 류화영 등의 AOA 관련자들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8월부터
누리꾼들은 "띄어쓰기, 말투 다 이상하다. 외국인이 번역기 돌린 듯", "고소해야한다", "저런 말 듣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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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