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F9’(감독 저스틴 린・‘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개봉이 또 연기됐다.
2일(현지시간)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분노의 질주’ 속편인 ‘F9’의 개봉을 미룬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내년으로 미뤄졌던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도 배우 빈 디젤, 존 시나 등이 변함 없이 출연한다.
한편, 유니버설 픽처스의 또 다른 기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의 개봉 역시 올 11월에서 2021년 4월 2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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