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절친 두더지와 다정한 모습에 썸남 유병재 질투 “재미없어”(전참시)

↑ ‘전참시’ 고은아 두더지 유병재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고은아가 절친 두더지와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유병재가 질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은아와 언니 방효선이 마트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두더지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를 마주쳤고, 양세형은 “그 남자친구분?”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고은아는 발끈하며 “남자사람친구다”라고 정정했다.

방효선은 “두더지를 닮아서 두더지다. 유튜버다. 매일같이 본다. 서스럼 없다. 가족, 가족하는데 진짜 가족처럼 지낸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도 “진짜 가족같이 지내서 오늘도 말 안 하고 오던 길에 마주친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고은아의 썸남으로 인정받은 유병재는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