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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도 재도전을 선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로또싱어’에서는 점수 대신 재도전을 선택한 임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A조 세 번째 주자 임태경은 가곡 첫사랑을 불렀다. 그는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해서 한국 가곡을 선택했습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노래를 마친 임태경은 "진심을 담아서 잘 부른 것 같습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측단 김창옥은 "임태경이 머금은 한국 가곡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임태경에게 향기가 나는 거 같았다"고 극찬했다.
임태경은 재도전을 선택했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부를 수 있는 제일 귀한 곡들을 한 번 더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재도전 이유를 밝혔다. 임태경의 점수는 4,332점
한편 ‘로또싱어’는 45명의 가수 중 현장 관객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6명을 시청자들이 집에서 맞추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