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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시댁 인사 가는 길~ 팬분이 만들어주신 개량한복. 몇 년 째 유용하게 입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으니 더욱 더 사라지는 목. 털 고무신 못 사서 공연 때 신던 신발로 대체..인사 왔는데 불 꺼진 빈집. 눈 좀 붙이고 있을게요. 어머님 아버님 아주버님 빠른 귀가 부탁 드릴게요. 젤 늦게 오는 사람이 10만원 입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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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개량한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예비 신랑 윤승열이 선물을 들고 김영희의 집을 찾은 모습도
김영희의 남동생이 윤승열의 넥타이를 다정하게 매주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1월 23일 결혼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년 나이차를 극복하고 4개월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영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