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배우 이동욱, 친한 조세호 노래 나오자 “의욕이 사라지는 선곡”...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이동욱이 양배추(코미디언 조세호의 가수 활동명)의 곡이 미션으로 나오자 실망했다.
3일 저녁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의 주연 배우들인 이동욱, 조보아, 김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음식은 산삼장어구이가 선정됐다. 맞혀야 할 노래는 2007년 발매된 양배추의 첫 디지털 싱글 '그녀의 전화번호'였다.
이에 조세호 절친 이동욱은 "죄송한데 난 조세호 노래 맞히려고 여기 나온 게 아니다. 갑자기 의욕이 사라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동욱은 곧바로 진지하게 조세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동욱은 "조세호가 굉장히 탁성이다. 그리고 발음이 잘 안 들려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