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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마마무 화사 김종민 반칙 제시 분노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종민 팀(김종민, 이효리, 화사)과 정재형 팀(정재형, 엄정화, 제시)으로 나뉘어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불원정대처럼 다섯 글자로 이뤄진 그룹 5개를 대는 퀴즈를 맞출 각 팀의 대표로 제시와 김종민이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은 퀴즈를 이해하지 못했고, 유재석은 “너희는 진도가 안 나가냐”라고 당황했다.
이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곡 5곡 말하기로 문제가 바뀌었으나 김종민과 제시는 또 다시 어려워 했다.
제시가 정답을 맞출 동안 화사는 김종민에게
“다 들렸다”라고 제시가 말하자 이효리는 “사랑한다고 말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화사는 냉큼 김종민의 귀에 “오빠 사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