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언택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왕 ‘나훈아 스페셜’이 오늘(3일) 방송된다.
KBS2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이하 ‘나훈아 스페셜’)은 나훈아와 제작진의 6개월간 공연 준비과정을 담은 미니 다큐. 나훈아가 직접 언택트로 공연하게 된 과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나훈아는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 특히 나훈아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공연을 진행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훈아 스페셜’에는 지난달 23일 진행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언택트 공연에 참석한 1천 명 방청객의 생생한 응원 현장과 공연 후 언택트 방청객들의 가슴 벅찬 소감도 담는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덴마크, 러시아, 일본 등에서 나훈아를
그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 본 방송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보너스 영상까지 담아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은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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