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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이사한 집의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김광규와 하석진이 등장해 친근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광규는 여전히 혼자 사는 일상을 소개했다. 사실 그는 육중완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에서 살던 그는 강남으로 이사를 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에 육중완은 “한 아파트 단지에 연예인이 2명 살 순 없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간이 작아서 대출을 한 번도 못 받아봤다”면서 강남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육중완은 아파트 값이 올라서 부자가 됐다며 부러워했다.
이어서 김광규는 강남의 싱글 하우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묻자 “세입자라서 손을 댈 수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집안 이곳저곳에는 김광규가 직접 쓴 글들과 메모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광규는 “내 집 같고 내 방 같은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광규는 집들이는 단 두 번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서진과 드라마 팀 딱 두 번 초대했다”면서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공허함에 이틀간 힘들더라”라며 집들이를
김광규는 자신의 일상을 보고 “아, 우울하네”라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이 “결혼 일부러 안 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김광규는 “일부러 안 하겠니?”라고 버럭 화를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