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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 하석진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원년 멤버인 배우 김광규와 하석진이 오랜만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석진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하지만 집은 바뀌어도 여전히 6년 전 맥주 지도와 좋아하는 축구 물품과 애장품 등 그대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광규는 “집 언제 샀냐?”라고 불쑥 물었다. 이에 하석진은 “3년 전쯤”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좋을 때 샀다”고 입을 모아 부러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집 얘기만 하는 게 진짜 명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석진은 6년 전과 달리 옷을 입은 윌슨의 모습까지 알아보는 섬세한 기억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하석진은 음성으로 거실의 커튼을 여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신문물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이에 육중완이 “이제 4차산업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하석진은 일어나서 전날 먹다 남은 희석된 술을 마셨다. 이에 대해 하석진은 “그때처럼 몸이 다 받아내진 못한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가 간밤에 남은 맥주를 찾아 마셨던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하석진은 “전반적으로 주량을 많이 줄였다”면서 “다시 보기로 봤는데, 한 마리의 야생 개 같더라”라고 셀프디스로 대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