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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지현우가 극과 극 매력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노시용 채현석, 이하 '전참시') 124회에서는 로코 장인 지현우의 중간이 없는 극과 극 이중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지현우의 매니저는 "현우가 속세와 담을 쌓고 살고 있다"라는 깜짝 놀랄 제보를 해왔다. 실제로 '전참시' 카메라에 잡힌 지현우는 최근엔 찾아보기 힘든 플립폰을 사용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심지어 지현우는 TV, 침대도 없이 지내고 있었다.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지현우는 옷도 작품에 필요한 경우에만 산다고. 이에 매니저는 "현우에게는 물욕이 없다"라고 지현우의 역대급 미니멀리스트 본능을 밝혔다고 한다.
지현우는 전무후무한 명언 수집가 면모를 드러낸다. 철학책, 에세이 등에서 발췌한 명언을 직접 노트에 적은 뒤 이를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고 있었던 것. 매니저는 "현우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항상 본인 마음을 다스리고 시작한다"라고 귀띔해 지현우만의 힐링법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지현우는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성난 근육왕 매력까지 뿜어낸다는데. 마치 CG
지현우의 범상치 않은 상상불가 일상은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