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데이브레이크 “‘썸머 매드니스’ 취소…매년 했는데 아쉬워”

↑ ‘허지웅쇼’ 데이브레이크 ‘썸머 매드니스’ 사진=DB

‘허지웅쇼’ 데이브레이크가 대표 공연 ‘썸머 매드니스’가 취소된 아쉬움을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데이브레이크의 여름콘서트 ‘썸매 매드니스’의 취소 소식을 언급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여름마다 하는 공연이라 7년 째 하고 있다. 올해 갑자기 취소가 됐다. 굉장히 안타까웠다.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원래 콘셉트 계획은 무엇이었냐”라고 궁금해 했고, 데이브레이크는 “다른 단독 공연에 비해 뜨겁고 열정적이다. 올해 그럴 수 없지 않냐. 거리 두기도 있고 떼창, 스탠딩으로 뜨겁게 하기 그래서 원래 갖고 있는 팀의 특징이지만 음악성 위주로 보여주자고 했다. 연주력과 가창력 위주로 잔잔하게,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거라 위로받을 곡도 많이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인데 올해 못하게 됐다. 내년에 두 번 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