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트로트 그랑프리쇼 '2020 트롯 어워즈'가 1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가수 이미자에게 돌아갔다.
트로트 100년 역사를 빛낸 가왕상은 송대관, 현철, 태진아, 김연자, 김수희, 하춘화, 남진, 나훈아,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남녀 베스트 가수상은 진성, 조항조, 박현빈, 신유, 김용임, 김혜연, 금잔디, 홍진영, 라이징스타상에 영탁, 공로상에 남진, 심사위원 특별상 장윤정, 남녀 인기상과 신인상에는 임영웅, 송가인이 수상했다.
트롯어워즈에 가수 남진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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