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박나래가 추석 장터지기 게스트로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에서는 첫 번째 장터로 전북 고창에서 게스트 장터지기로 박나래와 함께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셰프와 가수 김재환이 모였다.
이날 먼저 이수근이 “해가 중천에 떴다.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일손을 찾았다. 이어서 역대급 케미를 장착한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등장해 두 사람이 반갑게 만났다.
박나래는 “내가 시골이 맞다. 목포 출신 아니냐”라고 고창과 가까운 자신의 고향을 밝혔다. 이수근의 고향은 양평이라고. 이에 박나래는 “양평이면 수도권이네. 도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양세찬과 이진호가 여행용 가방을 끌고 나타났다. 이어서 박나래와 이수근, 양세찬과 이진호는 모두 코미디언답게 손을 붙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콩트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구성이 버라어티하고 재미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연복 셰프가 프라이팬을 한 손에 들고서 등장했다. 그는 “경치 좋은데. 역시 야외로 나와야 한다”라고 말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개그맨 장터지기들이 “터미널 반점이다”라며 격하게 반겼다. 이연복은 “십리 밖에서도 다 들린다. 동네 개들이 난리 났다”고 흥겨운 분위기에 합류했다.
이수근은 이연복 셰프를 보고 “든든하다. 굶을 일은 없겠다”라고 격하게 반겼다. 이에 더해서 예능 초보이자 막내인
하지만 7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갑작스레 폭우가 내렸고 이수근은 “첫 촬영이라서 플랜B가 없다”라며 급하게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이들 7명의 완판 원정대가 고창의 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