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개봉 후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 못한 가운데 대만 홍콩 등 해외 6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화의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1일 "지난달 29일 개봉해 관객들의 극찬 세례 속에 흥행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해외 6개국 판매와 더불어 2개국에서는 10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일본 필리핀 등 총 6개국 해외 판매를 확정 지은 가운데, 대만과 베트남은 10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대만 배급사 측은 "코미디는 최근 대만 관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다. 거기에 더해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기존의 한국 코미디와 다른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며 "기발하면서도 코믹한 이 영화의 테마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티켓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지난 29일 개봉했지만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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