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가 추석 극장가 1위에 올랐다. 먼저 선두를 꿰찬 '국제수사'를 단 번에 제쳤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성동일 김희원 주연작 '담보'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9만 77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만 585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 1위다.
그 뒤는 '국제수사'가 이었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로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기를 담은 '국제수사'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939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7만 5844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려났다.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는 같은 기간 3만 8295명의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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