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8%를 기록한 국민 예능 MBN ‘보이스트롯’이 추석특집으로 돌아온다.
오늘(1일)과 2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출연자 26명이 출연해 ‘보이스팀’과 ‘트롯팀’으로 나뉘어 음악 대결을 펼친다. 또,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게임 대결로 웃음을 선사한다.
‘보이스트롯’ 톱3와 올크라운 획득자들의 숨 막히는 ‘너 나와 대결’을 시작으로 뽕을 겨루는 ‘한가위 뽕대결’, 흥 부자들이 펼치는 ‘얼쑤! 흥부자’, 무대를 찢을 각오로 벌이는 ‘무대 찢고 댄스 대결’과 함께 ‘소울끝판왕대결’ ‘쎈언니대결’ ‘맞장대결’ ‘명품극장대결’ 등 흥미진진한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태진아와 송대관이 각각 축하 무대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은 본방송에 이어 김용만이 진행을 맡고 가수 태진아, 송대관, 현숙, 작곡가 이호섭, 가수 김용임, 배일호, 박현빈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톱스타 80명이 출연하는 서바이벌로 트로트 예능 신기원을 열었다. 이를 증명하든 9월 25일 방송된 ‘보이스트롯’ 결승전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11.422%(1부), 18.128%(2부), 16.865%(3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MB
1대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박세욱은 25년차 무명 배우에서 ‘보이스트롯’으로 신예 트로트 스타로 등극했다. 박세욱은 최종 우승자로 호명되자 “부모님이 정말 행복해하실 것 같다. 감격스럽다”고 오열해 안방을 눈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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