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는날이 장날’ 이연복 셰프 사진=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
내달 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북 고창의 특산물인 멜론과 복분자로 이색 요리를 탄생 시킨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복분자 탕수육과 멜론 크림새우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눈에 담지 못할 정도의 빠른 칼질과 화려한 요리 스킬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과 양세찬은 이연복의 요리 실황을 생생히 중계, 맛깔나는 케미를 펼친다. “이연복분자~” “기가 막히네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은 음식이 완성된 후 “대단하시다” “진짜 맛있겠다”를 연발하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와 농민들의 일품요리 앞 따뜻함 가득한 평상 미식회도 열린다. 농민들의 일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멜론 장아찌와 비트 물김치에 다양한 맛 평가가 오가는 가운데 이어지는 소소한 대화가 훈훈한 분위기를 유발해 관심
뿐만 아니라 김재환과 막내아들이 갑작스러운 듀엣을 결성, 속을 뻥 뚫어주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노래 호흡을 자랑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