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과의 열애를 공개한 타히티 출신 아리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아리는 오늘(30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제가 지금껏 했던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개설한 것이며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 내가 먼저 카페를 꾸미고 싶다고 나선 것이다.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 점 알려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려욱과의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커플링을 해본 적 없다. 올라온 사진들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내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내가 레슨 받던 곳이며 꽃이 예쁘다고 추천해 준 것이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와인바 사진은 저와 친한 여자 동생과 갔고 아는 친구의 와인바여서 그림자도 그 친구의 그림자”라고 한 아리는 “손이 나온 음식 사진은 여자인 친구의 손이다. 모두 그분은 자리에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습니다.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바에 갔다는 내용 또한 남자 배우는 저희 멤버의 친오빠이며 9년을 알고 지난 사이”라고 한 아리는 “인스타에 홍보를 원해 게시물을 올려줬고 그분이 라운지를 오픈한 것을 멤버 언니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 “절대 아니다.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는 려욱 팬들을 향해 “여러분의 입장에선 정말 상처 되는 일들이었을 거라 생각되어 사과드리는 것조차 죄송하게 느껴진다. 이런 글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풀어드리기는
앞서 려욱은 소속사를 통해 타히티 출신 아리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걸그룹 타히티 출신으로 현재 배우 전향해 활동 중입니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