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라이브커넥트(LIVE CONNECT.CO.LTD/대표 신희용)가 ㈜인터파크와 제휴를 맺고 운영중인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가고 있다.
지난 9월 24~26일 열렸던 창작 뮤지컬 ‘귀환’ (제작사:주식회사 인사이트/ 출연 : 도경수, 시우민, 이홍기, 윤지성, 김세정, 이건명, 이정열 등) 의 송출을 진행한 라이브 커넥트는 자체 기술력을 이용하여 성공적인 공연 중계를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서버 및 송출망 확보와 실시간 번역, 채팅까지 모든 면에 있어서 최근 수차례 있었던 타 업체 중계 시스템에 비해 월등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공연업계 그리고 영상 기술업계에서 오랜 시간 업력을 쌓아온 검증된 구성원들이 설립한 회사로서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위해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서비스 시스템을 준비해오던 기업이다. 최초 서비스는 2020년 말 오픈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온택트, 언택트 서비스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서비스 오픈 시기를 3~4개월 앞당기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재즈파크’, ‘국카스텐’, ‘이용신’, ‘2PM’ ‘팬타곤’, ‘아이즈원’등의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및 팬 미팅을 특별한 문제 없이 팬들에게 전송하면서 안정성 높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국내 티켓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터파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공연 티켓팅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온라인 시청권과 MD 구매부터 라이브 시청까지 가능하다. 실시간 멀티뷰 시청을 기본으로 더욱 생생하게 아티스트를 볼 수 있는 VR, AR을 연동시켜 온라인 공연에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넥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여러 개의 화면이 오차 없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중계되어 관람 시점을 자주 바꿔도 지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존에 화면 전환 시 발생했던 오디오 지연 문제를 해결하여 자연스러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VR과 AR를 적용한 360도 파노라마뷰는 단일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던 장면들을 보여주며, 아티스트를 눈앞
인터파크의 콘텐츠 유통과 라이브커넥트의 안정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글로벌 팬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고화질 고음질의 공연을 보다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온라인 공연 시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