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AOA 출신 초아와 컬래버...29일 신곡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프라이머리는 지난 21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앨범 ‘Boxtape’에 수록되는 신곡 ‘Cloud(feat. 초아)’가 9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라고 초아와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프라이머리와 초아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프라이머리는 지난 2015년 싱글 '2-3'의 타이틀곡 '아끼지마'로 초아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신곡 '클라우드(Cloud)'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자니'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음악 레이블 '팩토리 컴퍼니'(Paktory Company) 설립 소식을 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2012년 AOA 메인보컬로 데뷔한 초아는 우울증과 불면증 등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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