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MBC |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가을을 맞아 바이크 여행을 떠난다. 바람을 가르며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던 중, 호기심에 이끌려 눈앞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향하며 ‘즉흥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낀다.
초장부터 한껏 신난 이시언은 티켓을 구입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 장난감과 놀이기구 ‘덕후’로 알려진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을 이곳 저곳 누비며 자유를 즐긴다.
또한 이시언은 적적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온종일 웃음꽃을 피운 채 놀이기구에 심취한 모습을
상상의 나래를 펼쳐 상황극까지 돌입하며 잠시도 조용할 틈 없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바이킹에서 마음껏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회전목마에 탑승해 손까지 이리저리 흔들며 동심으로 완벽하게 돌아간 그는 ‘혼자 놀기’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