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uperM(슈퍼엠)이 아시아 데뷔 앨범 최최의 '빌보드 200' 1위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슈퍼엠 정규 1집 ‘Super One’(슈퍼 원) 발매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슈퍼엠은 아시아 데뷔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비결로 이수만에게 공을 돌렸다.
태용은 "모든 게 이수만 선생님의 훌륭한 프로듀싱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기 다른 활동 경력과 노하우가 있고, 음악 색을 또 다르게 보여드릴 수 있는 연합팀이니까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케미가 있다. 또 연합팀이라는 획기적인 시도가 있기 때문에 'K팝 어벤저스'라는 수식어에 어울릴 만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태용은 "연합팀이라는 획기적인 시도지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면 좋겠고, 팬 여러분들도 응원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One (Monster & Infinity)’은 이번 앨범 수록곡 ‘Monster’(몬스터)와 ‘Infinity’(인피니티)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 곡으로,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앞에 닥친 고난
들을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슈퍼엠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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