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초동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지난 23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김호중의 ‘우리家’ 피지컬 앨범이 발매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이 41만 1969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솔로 아티스트 초동 기록(앨범 발매 당일로부터 일주일 간의 판매량) 중 강다니엘이 올해 발매한 신보 ‘마젠타’의 초동 기록 4위를 돌파한 수치다. 올해 ‘마젠타’는 32만 316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호중은 발매 첫날부터 41만 장을 돌파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그런 가운데 그는 46만 장을 기록한 솔로 아티스트 초동 순위 2위인 강다니엘의 ‘컬러 온 미’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기록 역시 초동 기간 내에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솔로 아티스트 초동 1위는 엑소 백현이다. 그는 지난 5월 공개한 미니 2집 ‘딜라이트(Delight)’로 70만 장을 넘겨 섰다. 김호중은 백현의 뒤 역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솔로 아티스트 초동 순위의 변동이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9일부터 CGV에서 만날 수 있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로도 막강한 팬덤의 힘을 자랑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 고맙소’는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그대, 고맙소’는 9월 23일부터 팬미팅 무비가 상영되는 C
한편 김호중은 콘서트 VOD를 발매하며,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도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