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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애호박 가격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선 화천 애호박편이 그려졌다.
비가 올수록 더 비싸진다는 화천 애호박. 올해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인해 채소값이 폭등해버린 가운데 애호박은 생산량이 없는 시기에 가격이 오른다는 문제가 있었다.
농민은 "오늘 같은 경우 애호박 한 박스 가격은 13000원 정도"라며 "평소엔 한 박스에 3500원도, 1000원도 있고 그렇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백종원은 믿을 수 없다는 듯 "20개에 1000원"이라고 되뇌었다.
이어 농벤져스의 애호박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지수와 김희철은 애호박 로제
양세형은 "내가 어떤 걸 하면 될까. 네가 알려주면 그대로 할게"라고 말했다. 그동안 양세형 주도하에 요리했던 형재 팀은 갑작스레 리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