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또 한 번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23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는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77.82X-78.29’는 지난 21일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앨리샤 키스, 에이바 맥스, 아델, 콜드플레이 등 굵직한 인기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치고 단숨에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러시아 포함 5개국 1위, 26개국 TOP10에 올랐으며 K-POP 장르 차트에서도 미국을 포함한 21개국에서 1위, 31개국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영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1위, 67개국에서 TOP10 등극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역시 스페인을 비롯한 4개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서 1위, 28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하루 만인 지난 22일 조회수 1000만뷰를 초고속으로 돌파했다.
에버글로우의 새 미니앨범 ‘-77.82X-78.29’는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신보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에버글로우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
‘글로벌 슈퍼루키’를 넘어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에버글로우는 오는 2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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