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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이콘택트’ 금보라가 후배 신이에게 조언을 건넸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배우 신이와 금보라가 눈맞춤 방에서 만났다.
신이는 “연기도 자신 있게 했고 지금도 특별했고 내가 잘할수 있는게 있다며 위로하며 살았다. 이 나이가 되니까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 길을 잃은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금보라는 “너는 지금 악역이나 엄마 될 마음의 준비나 태도가 안 되어 있다. 내가 네 나이 때는 힘들었다. 배우로 애매한 나이였다. 엄마를 하자니 젊고 처녀를 하자니 나이가 안된다. 작품은 없고 돈은 벌어야 했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해야 다음 작품이 온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이 역을 더 잘할 수 있을까 했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주인공 했던 역할을 하다가 못된 역
금보라는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 특별한 직업을 가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