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언니' 박세리가 서울집 집들이를 통해 한층 끈끈해진 자매애를 드러냈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모든 인테리어가 완성된 맏언니 박세리의 서울집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이날 박세리가 직접 만든 집들이 음식의 주재료는 닭이었습니다. 닭날개구이, 통닭구이, 치킨샐러드까지 3종세트를 선보인 박세리는 이외에도 감바스, 골뱅이 소면 무침을 접대하며 동생들을 챙겼습니다.
특히 아끼는 동생들을 먹일 생각에 준비 내내 구슬땀을 흘린 박세리의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박세리의 서울집에 모두 모인 언니들은 TV도 2대, 냉장고도 2대, 고급스러운 LP 플레이어까지 갖출 것 모두 갖춘 매력만점 공간의 위용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온갖 군것질거리와 주류가 일렬로 줄 맞춰 선 마성의 팬트리와 수제 맥주기계까지 '리치언니'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요즘 혼수에 관심 많은 예비신부 곽민정은 남다른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유미는 박세리에게 "서울 여기 집이 몇 평이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20평 넘는다. 전세"라고 답했습니
특히 '리치언니' 박세리는 "재테크는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며 재테크 지론을 펼쳤습니다. "재테크는 전문적인 사람들한테 맡기는 게 가장 안전하다. 개인적으로 안 하고 전문적인 사람들한테 맡긴다"며 "저금한다 생각하고 잊어버려라. 갑자기 큰돈을 번다는 건 욕심이다. 안전한 장기 투자가 답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