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이틀만에 트위터 팔로워 71만명↑…글로벌 화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이틀 만에 트위터 팔로워 71만 명을 뛰어넘는 등 데뷔 전부터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팬덤을 모으고 있다.
ENHYPEN은 데뷔 확정 이튿날인 지난 19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섰다. 프로필 사진과 촬영 비하인드, 멤버들의 연습 일지를 담은 쇼트 클립 ‘-note’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되자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공식 SNS 개설 48시간 만에 ENHYPEN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의 팔로워가 71만 6천 명을 넘어섰고, ENHYPEN 공식 트위터 팔로워 55만 2천 명,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58만 6천 명, 공식 유튜브 구독자 35만여 명 등을 기록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 채널에 공개된 콘텐츠들의 '좋아요'와 댓글, 공유 등을 총 합산한 인게이지먼트 수치는 24시간 만에 약 777만 건에 달한다.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ENHYPEN' 커뮤니티 가입자 수도 286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9일 ‘깜짝! 로비로 모이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V LIVE 영상의 경우 48시간 기준으로 조회 수는 278만에 육박했고, 하트 수는 2억 6천만에 도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ENHYPEN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휩쓸었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아이랜드’를 통해 확인된 7인 멤버들의 역량이 더해져 완성될 ENHYPEN의 데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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