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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송창의의 캠핑카에 관심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선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박성광-이솔이 부부와 부부동반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하율이를 위해 선물을 잔뜩 가져왔다. 박성광은 하율이에게 "삼촌 한 번 안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율이는 안기기를 거부했다.
박성광은 "돈 엄청 많이 썼는데"라며 "선물 다시 가져갈까"라고 물었다. 선물 뺏기로 애정 구걸하는 모습에 하율이는 "하지 마"라고 애교를 부렸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하율이의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네 사람은 이어 송창의의 캠핑카를 구경하러 갔다. 박성광은 캠핑카 안 침대에 누우며 좋아했다. 박성광의 "여기 남향이냐"는 질문에 송창의는 신이 나서 "차를 세우는 데 따라 남향도 되고 북향도 된다"고 좋아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캠핑카 침대에 함께 누웠다. 이솔이는 "여기 나중에 성광 오빠 와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지영은 "사실 계획 있으시냐"며 "이거 싸게 드릴게"라 말했다. 송창의는 갑자기 정색하며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다.
오지영은 영업을
박성광은 또 "나중에 한 번 빌려달라"며 "계약서 들고 곧 찾아뵙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송창의는 "여보, 우리 팔고 업그레이드 가자"고 말했다. 서장훈은 "저것 봐라. 그럴 줄 알았다"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