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기 이틀 앞서 타이틀곡을 선공개합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이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의 타이틀곡 '원'(Monster & Infinity)을 한국시간 모레(23일) 오후 1시(미 동부시간 23일 오전 0시) 선공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원'은 앨범 수록곡인 '몬스터'와 '인피니티'를 합쳐 하이브리드 리믹스 버전으로 만든 독특한 형태의 곡입니다. 앞에 닥친 고난을 두려움 없이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슈퍼엠은 이어 24일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쇼)에서 '원' 무대를 최초 공개합니다. 슈퍼엠 멤버들은 엘렌쇼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담긴 슈퍼엠의 첫 정규앨범 '슈퍼 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공개됩니다.
특히 수록곡 중 '투게더 앳 홈'(Together At Home)은 멤버 태용과 마크가 작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슈퍼엠이 올해 초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에서 선보인 '위드 유'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어, 비대면이 화두가 된 요즘 물리적 공간이 아닌 새로운
슈퍼엠은 SM 소속 가수인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의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텐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