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딸의 첫 돌을 축하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가 생일이에요. 작게 태어났는데 무사히 건강하게 커준 것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랜선으로 예뻐해준 이모들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을 맞은 김소영 딸의 모습과 첫돌을 축하하는 풍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풍선 뒤로는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가 첫 생일 축하해요", "뒷모습 너무 귀엽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기도할게요",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죠.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4월 결혼,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서울, 수원 등에서 서점 '책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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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