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얼굴 안 보네? 악플 아닌 팩트“ [M+★SNS]

↑ 김영희 윤승열 결혼발표 사진=DB

개그우먼 김영희가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 후 반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 축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남편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래요”라며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악플아니고팩트인걸로”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희 소속사 A9미디어는 “김영희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내년 1월 결혼한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행복한 결정을 내린 만큼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준비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본분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