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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와 김선호가 배신의 의령 대첩을 기획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 특집이 방송됐다.
꼴찌를 기록 중인 호라비 팀의 라비는 "이대로는 안 되겠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작전이 필요해. 형 유비죠? 제 제갈라비예요"라고 했다. 라비는 "우리는 이걸 의령 대첩이라고 하는 거야"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라비는 밥도둑 팀과 철세 팀에게 동맹 제안하며 배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런 게 있어. 배신하는 게 너무 좋아"라고 밝혀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