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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종영을 앞두고 스태프들,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마지막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7개월동안 힘든 내색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 고생 많았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 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
한편 이준기는 tvN '악의 꽃'에서 열연,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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