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오늘(20일) 결방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아쿠아맨' 대체편성 [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씽’이 오늘(20일) 결방한다.
OCN 토일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이하 ‘미씽’)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여파로 휴방을 결정했다. 영화 ’아쿠아맨’이 대체 편성됐다.
’미씽’이 결방을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여파 때문. CJ ENM 측은 지난달 23일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의 하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tvN과 OCN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씽’ 촬영 역시 중단됐다.
한편 ‘미씽’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고수, 허준호 등이 출연하는 ’미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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