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노지훈·이은혜, 아들 발달검사 결과에 멘붕 “최선 다했는데..”

↑ 살림남2 노지훈 이은혜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살림남2’ 노지훈, 이은혜가 아들 발달검사 결과에 멘붕에 빠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아들 이안이의 발달 검사를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훈은 “이안이가 느린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있었다. 아이와의 소통을 상담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한 번 가보려고 한다”며 상담을 아동 발달센터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검사 후 전문가는 “이안이는 지금 언어발달 수준이 많이 느리다. 표현 언어, 수용 언어 둘 다 부족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이 말을 안해도 부족한 게 없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적인 개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 늦어지면 안 된다”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검사 결과를 냈다.

이를 들은 이은혜는 “뭔가 모르겠다.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라며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