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결혼 후 첫 SNS 근황… “거짓말 같은 날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강소라가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강소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말같은날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양재천 산책로에 고즈넉하게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편안한 옷차림의 강소라는 산책을 나온 듯 생수병 한병을 들고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그녀의 청순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강소라는 지난 달 17일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달 29일 8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강소라의 남편은 경기도에서 한 한의원을 운영하는 훈남 한의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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