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net ‘아이랜드’가 데뷔 멤버 7명을 최종 선발했다. 그들의 데뷔 그룹명은 ‘엔하이픈’(ENHYPEN)으로 결정됐다.
18일 방송된 ‘아이랜드’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로 첫 번째 데뷔 멤버부터 6등 박성훈 5등 이희승, 4등 니키, 3등 제이크, 2등 제이, 1등 양정원으로 확정됐다. 다니엘과 케이는 탈락하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최종 멤버 발표식에서 공개된 그룹명은 ‘엔하이픈’(ENHYPEN)이었다. 하이픈(-)이 서로 다른 단어를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문장부호인 것처럼, 연결을 통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방시혁 프로듀서는 “훌륭한 아티스트로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다른 세대 간을 연결하고, 또 세계가 많이 분열돼 있는 것 같은데 분열된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란다는 뜻에서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랜드 9인의 마지막 무대를 보기 위해 모여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제이홉은 “가장 중요한 건데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꿈을 왜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회사 빌리프랩 소속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