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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연자가 3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를 통해 '히든싱어' 최초로 120분 생방송 퀴즈쇼에 도전했다.
김연자, 비, 백지영, 화사 편 등이 공개된 가운데 김연자 3라운드가 주목받았다. 김연자는 3라운드에서 '아모르파티'를 불렀다. 김연자는 안이숙과 공동 1등을 차지해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김연자는 "이거 꼴등 해본 사람만 안다"라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3등은 강유진, 4등은 염정미가 차지했다.
염정미는 무대 소감에서 폐쇄공포증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통에 들어가서 노래를 하고 거기서 쓰러지지 않고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선생님이 도전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김연자는 염정미
김연자도 역시 눈물을 흘리며"너무 열심히 잘해 주셨고 제가 공동 1위라는 것에 감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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