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놀라운 박자감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NQQ 예능프로그램 ‘위플레이 시즌2’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 황제성과 박명수, 박성광, 김재환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진다.
‘대왕조개’로 출연한 박명수는 강호동에게 ‘뚱보’라고 부르는가 하면 해양소년단 멤버들에게 “주접떨고 있네”라고 호통치며 과몰입(?) 했다. 이에 맞서 이수근은 ‘복어’ 박성광과 ‘문어’ 김재환에게 ‘잡어’라고 부르며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전주를 듣고 인트로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양소년단과 대왕조개단의 ‘폭풍 눈치 게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돼장’ 강호동과 ‘대왕조개’ 박명수는 호기롭게 가수 룰라의 '3!, 4!',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 인트로에 도전했으나 이내 ‘혈압에 안 좋은 게임’이라며 우왕좌왕하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하성운은 가수 박진영을 상징하는 특유의 인트로 ‘JYP’를 맞히기 위해 박성광과 함께 원더걸스의 'So Hot'과 2PM의 'Again & Again'에 도전했다. 하성운은 본캐 ‘아이돌’ 다운 완벽한 박자감으로 ‘JYP’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한편, 지는 게 전문(?)인 ‘쪼렙(저 레벨)’ JR은 박성광과 김재환에게 ‘참참참 게임’ 대결을 신청하며 역대급 순발력을 발휘해 퀘스트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해양세계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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