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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개봉 첫날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뮬란'은 개봉 첫 날인 17일 3만1436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그 뒤를 이은 건 '테넷'으로 1만 748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41만 4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6만723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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