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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이 화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연출 서주완, 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이 지난 17일 공개된 4화에서 박지훈과 영훈, 고찬빈 3인방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련회 장기자랑으로 펼쳐지는 이 날 무대는 공주영이 왕자림에게 매력을 어필하고자 이경우, 고찬빈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것. 지난 3화에서 공주영과 친구들의 열띤 연습 현장이 공개되며 본 무대에서 이들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빼앗겼다.
기대한 대로 박지훈(공주영 역), 영훈(이경우 역), 고찬빈(김병훈 역)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평소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들은 사라지고, 화려한 조명 아래 절도 있는 칼군무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표정 등으로 섹시미까지 발산한 것. 블랙 앤 화이트 톤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평소 교복이나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던 모습과는 또다른 심쿵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더욱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박지훈은 댄스 무대 뿐만 아니라, 마지막 한 방을 담은 단독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왕자림(이루비 분)을 향해 진심을 노래로 전하는 공주영(박지훈 분)의 모습이 펼쳐졌고, 박지훈은 색다른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박지훈, 영훈, 고찬빈 세 배우가 극 중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도 틈 날 때마다 동작과 동선을 맞추는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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